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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府
본래 신라의 고타야군(古陁耶郡)으로 경덕왕 때 고창군(古昌郡) 으로 고쳤다. 태조 13년(930)에 후백제왕(後百濟王) 견훤과 이 지역에서 전투를 벌여 패배시켰는데, 이 고을 사람 김선평(金宣平) 김선평(?~?) 고려 태조 때의 공신이다. 신라말 고창군(古昌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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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州牧
본래 백제의 완산(完山)【비사벌(比斯伐), 혹은 비자화(比自火)라고도 함】으로, 위덕왕(威德王) 원년(554)에 완산주(完山州)라고 하였으며 11년(564)에 주(州)를 폐지하였다. 의자왕 19년(659)에 신라가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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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原府
본래 백제의 고룡군(古龍郡)으로 후한(後漢) 건안(建安) 건안 후한 헌제(獻帝)의 연호196-220. 연간에 대방군(帶方郡)이라 하였으며 조위(曹魏) 조위 한나라가 몰락한 후 성립한 삼국(三國)의 하나이다. 황제의 성이 조(曹)이므로 다른 시대의 위나라와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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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阜郡
본래 백제의 고사부리군(古沙夫里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태조 19년(936)에 영주관찰사(瀛州觀察使)라 칭하였다. 광종 2년(951)에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로 했다가 현종 10년(1019)에 다시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충렬왕 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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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禮縣
본래 백제의 진내군(進乃郡)【진잉을현(進仍乙縣)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진례군(進禮郡)으로 고쳤으나 고려에 들어 현령관으로 강등시켰다. 충렬왕 31년(1305)에, 이 고을 사람 김신(金侁)이 원나라에 벼슬해 요양행성(遼陽行省) 요양행성 원나라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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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城郡
본래 백제의 복홀군(伏忽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성종 14년(995)에 패주자사(貝州刺史)라고 불렀다가 뒤에 다시 보성군으로 되돌렸다. 별호는 산양(山陽)이다. 【선종(宣宗) 5년(1088)에 타주부곡(他州部曲)을 승격시켜 도화현(道化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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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羅縣
전라도의 남쪽 바다 가운데 있다. 그 『고기(古記)』에 나오는 기록은 이러하다.
“태초(太初)에 사람이 없었는데, 세 신인(神人)이 땅으로부터 솟아 나왔다.【그 주산(主山)(한라산)의 북쪽 기슭에 구멍이 있는데, 모흥(毛興)이라고 한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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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도西海道
본래 고구려의 땅으로 당나라 고종(高宗)이 고구려를 멸망시켰으나 지켜내지 못했으며 결국 신라가 병합하였다. 신라 말엽에 궁예가 점거했으나 태조가 즉위한 뒤 그 땅을 모두 차지하였다. 성종 14년(995)에 전국을 10도(道)로 나누면서 황주(黃州)․해주(海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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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翎鎭
본래 고구려의 곡도(鵠島)로, 고려에 들어 지금 이름으로 고치고 진(鎭)으로 하였다. 현종 9년(1018)에 진장(鎭將) 진장 고려시대 지방관직의 하나로 양계(兩界)의 진(鎭) 중에서 방어진(防禦鎭)을 제외한 제진(諸鎭)에 설치되었으며, 7품 이상의 관원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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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州
본래 고구려의 십곡성(十谷城)【덕돈홀(德頓忽), 혹은 곡성현(谷城縣), 혹은 고곡군(古谷郡)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이름을 진서(鎭瑞)로 고쳐 영풍군(永豐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성종 14년(995)에 방어사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