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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한희유(韓希愈)한희유韓希愈韓希愈, 嘉州吏, 善騎射, 有膽略. 嘗與鄕人火獵, 希愈策馬, 出入火中如飛. 人相顧驚愕, 希愈笑曰, “大丈夫陷陣突敵, 死且不懼, 况此乎?” 初補隊正, 累遷大將軍, 從金方慶討珍島․耽羅, 皆有功. 日本之役, 方慶以希愈爲先鋒, 短兵相接, 希愈赤手奪敵刃, 手傷血流, 遂…#한희유 #가주 #대정 #대장군 #김방경 #진도 #탐라 #부지밀직사사 #나얀대왕 #반란 #호두패 #우익만호 #쌍주금패 #장전만호 #원나라 #장수지 #첨의부 #추밀원 #판밀직 #삼사사 #카다안 #침략 #세도칸 #나이만다이대왕 #설도간 #연기현 #석파역 #나이만다이 #강도 #동북면도지휘사 #회원 #삼주호부 #활 #화살 #옥대 #은 1정 #안장 1벌 #지첨의부사 #진변만호 #충선왕 #연경 #교위 #김신보 #홍수 #조인규 #순마 #위사 #호부 #조월도 #수사공 #중경유수 #개성부사 #상의도첨의회의도감사 #찬성사 #판판도사 #만호 #인후 #무고 #첨의시랑찬성사 #판군부사 #중대광 #첨의중찬 #자의도첨의중찬 #우중찬 #환관 #이숙 #재추 #중찬 #홍자번 #소경 #화엄경 #숙창원비 #승지 #최숭 #비기 #좌중찬 #배정지 #유보 #왕유소 #송린 #한검 #한적 #한우 #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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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허공(許珙)허공許珙許珙, 字韞匵, 初名儀, 孔巖縣人, 父遂, 官至樞密副使. 珙, 幼聰敏奇偉. 高宗末登第, 承宣柳璥薦珙及崔寧․元公植, 並屬內侍, 爲政事點筆員, 時號政房三傑. 轉國學博士, 元宗初, 授閣門祇候, 累遷至戶部侍郞, 與修神․熙․康實錄. 十年, 拜右副承宣吏部侍郞知御史臺事. …#허공 #온독 #허의 #공암현 #허수 #추밀부사 #급제 #승선 #유경 #최녕 #원공식 #내시 #정사점필원 #국학박사 #합문지후 #호부시랑 #우부승선 #이부시랑 #지어사대사 #임연 #임유무 #평장사 #김전 #김변 #김준 #양천현 #통진현 #폐위 #몽고 #송참 #동경행성 #대장군 #이분희 #장군 #강윤소 #유초 #유홍 #이장용 #상장군 #공유 #원나라 #부카 #첨서추밀원사 #감찰제헌 #정당문학 #윤극민 #판밀직 #지첨의부사 #도지휘사 #홍자번 #참문학사 #수국사 #한강 #원부 #고금록 #첨의중찬 #카다안 #강화 #최유엄 #당리 #문증 #허중찬 #인후 #문경 #좌사의대부 #김현 #허정 #허평 #허관 #허총 #허부 #동주사 #허숭 #양숙 #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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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홍자번(洪子藩)홍자번洪子藩洪子藩, 字雲之, 左僕射瓘之後, 父裔官至同知密直. 子藩敏達嗜學, 爲宰相柳璥所知, 璥嘗謂曰, “君年未二十, 已爲堂後, 盍應擧以濟世科之美?” 子藩, 遂應擧不中. 出爲南京留守判官, 尋改廣州通判, 去必見思. 又按忠淸․慶尙․全羅三道, 入爲戶部侍郞. 元宗時, 拜右副承宣,…#홍자번 #운지 #좌복야 #홍관 #홍예 #동지밀직사사 #재상 #유경 #당후관 #남경유수판관 #광주통판 #호부시랑 #우부승선 #대성 #사대부 #대부 #승선 #김구 #충렬왕 #기은별감 #계수관 #판밀직사사 #전라도 도지휘사 #이존비 #합포 #카바나 #경상도 #지첨의부사 #찬성사 #카다안 #변란 #첨의중찬 #첨의령 #우중찬 #충선왕 #참지광정원사 #원나라 #오기 #석천보 #단사관 #테무르부카 #최유엄 #한희유 #유비 #석주 #석천경 #석천기 #재추 #만호 #김심 #호군 #오현량 #내인 #최숙천 #정해 #개가 #병부상서 #톡토테무르 #서보통문 #경흥군 #자의도평의사사 #왕유소 #송린 #승상 #다르칸 #김연수 #추성동덕익대공신벽상삼한 #삼중대광 #충정 #김준 #아상 #수상 #허공 #양제 #문첩녹사 #홍경 #홍순 #첨의찬성사 #양순 #첨의평리 #홍승서 #홍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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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설공검(薛公儉)설공검薛公儉薛公儉, 淳昌郡人, 父愼登第, 以吏幹稱, 官至樞密院副使. 愼母趙氏, 四乳而生八子, 三子登科, 封國大夫人. 公儉, 初調喬桐監務, 選補都兵馬錄事. 高宗末登第, 官累禮部郞中. 元宗朝, 拜軍器監. 從世子如元, 以功, 累遷右副承宣. 忠烈初, 進密直副使, 爲必闍赤, 歷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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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장일(張鎰)장일張鎰張鎰, 字弛之, 初名敏, 昌寧郡吏, 性溫恭正直, 善屬文, 長於吏才. 高宗朝登第, 還家居十五年, 補昇平判官, 以政最聞. 及罷任, 又歸舊隱, 若將終身, 按察使王諧, 薦爲直史館, 累遷殿中侍御史. 元宗初, 與侍郞金祗錫, 迭爲全羅․忠淸․慶尙三道按察, 人以爲, “威重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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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구(金坵)김구金坵金坵, 字次山, 初名百鎰, 扶寧縣人. 自幼, 善屬詩文, 每夏課, 儕輩無居右者, 皆以狀元期之. 高宗朝, 擢第二人及第. 知貢擧金仁鏡, 恨不置第一, 以己亦爲第二人, 語和范傳衣故事, 慰籍之. 坵作長啓以謝, 騈儷精切, 出人意表. 補定遠府司錄, 同縣人黃閣寶挾憾, 摘世累,…#김구 #김백일 #부령현 #하과 #고종 #지공거 #김인경 #화․범 #정원부사록 #황각보 #최이 #제주판관 #최자 #제주부사 #개경 #진 #효공 #효산 #함곡관 #권직한림 #서장관 #원나라 #북정록 #한원 #당후 #합문지후 #직강 #최항 #원각경 #원종 #우간의대부 #대간 #상서좌복야 #추밀원부사 #정당문학 #이부상서 #다루가치 #강윤소 #몽고 #참지정사 #참외 #중서시랑평장사 #충렬왕 #지첨의부사 #참문학사 #판판도사사 #통역관 #통문관 #금내학관 #참외관 #평장사 #문정 #신종 #희종 #강종 #한림학사 #왕악 #김여우 #봉익대부 #김숙우 #승랑 #김승인 #대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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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권단(權㫜)권단權㫜權㫜, 字晦之, 樞密副使守平之孫. 嘗有遯世志, 父翰林學士韙强留之, 請於朝, 爲門下錄事, 傾家貲供其費, 㫜不得已就職. 宰相柳璥謂曰, “子有文學, 不宜爲吏.” 令赴擧, 果中第. 遷閤門祗候, 出爲禮․昇․孟․价四州副使. 自是, 揚歷中外, 皆以廉勤精明稱. 留守東京, 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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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행(嬖幸)강윤소(康允紹)강윤소康允紹康允紹, 本新安公之家奴. 解蒙古語, 以姦黠得幸於元宗. 累使于元, 以功許通宦路, 累遷將軍. 林衍之誅金俊也, 首與其謀, 稱一等功臣, 加大將軍. 衍逼王遷于龍巖宮, 王問將軍李汾成曰, “允紹何如?” 對曰, “允紹已貳於王矣.” 及王復位, 朝于元, 衍以允紹爲己腹心, 使扈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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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選場대체로 과거 시험[選場]은 해마다 열기도 하고, 혹은 한 해를 건너뛰기도 하는 등 정해진 기간이 없으며, 선비를 뽑는 데에도 또한 정원이 없었다. 없었다 고려사회에서 과거시험이 처음 시행된 광종 9년(958)부터 공양왕 4년(1392)까지의 435년 동안, 제…#과거 시험 #한림학사 #쌍기 #지공거 #진사 #갑과 #최섬 #명경 #복업 #최광범 #의업 #왕거 #조익 #김책 #왕융 #최거업 #김이 #동지공거 #양연 #백사유 #한린경 #친시 #고응 #을과 #원징연 #최행언 #정광 #최승로 #좌집정 #이몽유 #병관어사 #유언유 #좌승 #노혁 #복시 #강은천 #이종 #병과 #진량 #최영린 #정우현 #명법 #이위 #최득중 #최항 #이유현 #동진사 #최원신 #이자림 #도고시관 #곽원 #예부시랑 #유방헌 #주인걸 #명서 #명산 #삼례 #삼전 #좌사낭중 #최성무 #강주재 #은사 #송굉 #박원휘 #내사사인 #황주량 #최충 #조원 #중추원직학사 #채충순 #손원선 #강감찬 #안창령 #국자사업 #손몽주 #서숭 #좌복야 #김심언 #임유간 #비서감 #주저 #우현부 #예빈경 #이공 #김현 #정배걸 #급사중 #김맹 #황정 #국자좨주 #유징필 #이원현 #산기상시 #조패 #장교 #예부상서 #이자연 #최황 #낭중 #이작인 #정재원 #예부낭중 #박유인 #최유선 #상서좌승 #이작충 #백가이 #은사과 #최희목 #형부상서 #김무체 #노연패 #좌간의대부 #황항지 #문하시중 #유창 #내사시랑 #김원현 #문하시랑 #최융 #이인정 #중추원부사 #김정신 #중추원사 #김정준 #박인수 #최석 #우상 #지중추원사 #유선여 #상서우복야 #이영간 #이간방 #좌산기상시 #이준 #김화숭 #양신린 #나계함 #김행경 #홍기 #기거사인 #노인 #고중신 #최상 #최인 #상서좌복야 #최익신 #이성미 #박유각 #정유산 #이하 #이정공 #이욱 #참지정사 #문정 #우원령 #노단 #김상제 #이부상서 #최연 #태학생 #전덕조 #중서시랑 #시강학사 #박인량 #음정 #동지중추원사 #최사량 #이부시랑 #김상기 #고민익 #상서이부사랑 #이예 #김준 #이자위 #김근 #박경백 #판상서이부사 #예빈소경 #최사추 #김부필 #김량감 #간의대부 #손관 #이경비 #오함서 #김성 #위계정 #정극공 #유석 #좌승선 #최홍사 #유진 #임성개 #김보신 #황영 #임원통 #이덕윤 #동지추밀원사 #이오 #지주사 #유신 #한숙단 #윤관 #사재경 #이굉 #강척 #송 #장침 #별두을과 #홍패 #안장 #정문 #유재 #태자 #송위 #김연 #황보허 #임의 #박경작 #한즉유 #이재 #노현용 #김상우 #이정승 #평장사 #오연총 #시랑 #임언 #정지원 #한교여 #백유 #임완 #별사을과 #조중장 #박승중 #대책 #김정 #지추밀원사 #직문하성 #이수 #어시 #쇄청 #배우 #정당문학 #이궤 #김고 #김복윤 #한안인 #김부일 #이지저 #과거 #무학생 #김인규 #나경순 #임유문 #홍관 #변순부 #김약온 #병부시랑 #김부식 #고효충 #이지미 #이양신 #이공수 #김부철 #왕좌재 #문공인 #최유 #이원철 #강후현 #박동주 #최자성 #임존 #최광원 #김부의 #홍이서 #김우번 #임원애 #우승선 #정항 #허홍재 #이중 #이신 #상서우승 #이대유 #김단 #최급 #임광 #팽희밀 #추밀원사 #왕충 #형부시랑 #권적 #고주 #한유충 #최유청 #김돈중 #윤언이 #조문진 #이인실 #최함 #황문부 #김영관 #김자의 #이유창 #고조기 #유필 #문공원 #이지무 #안영유 #임극충 #김의 #유희 #김영석 #문하성사 #최윤의 #김존중 #황보탁 #이원응 #황문장 #이양승 #이공승 #김정명 #김영부 #이지심 #최효저 #이덕수 #이계원 #김영윤 #김양 #이순우 #김원례 #지문하성사 #서순 #박소 #김광중 #장영재 #이익충 #한취 #우간의 #김신윤 #임수 #김천 #한언국 #장문경 #윤인첨 #문극겸 #최시행 #추밀부사 #민영모 #곽양선 #백용섭 #이문탁 #대부경 #한문준 #진간공 #추밀원부사 #판대부사 #염신약 #최기정 #우간의대부 #이응초 #진광순 #문하평장사 #윤종함 #이득옥 #우산기상시 #이지명 #허징 #임민비 #금극의 #왕봉진 #송돈광 #최증 #이당모 #임유 #황보위 #조영인 #유공권 #손희작 #최유가 #판비서사 #최선 #김군수 #이자문 #조정관 #최당 #민공규 #방연보 #전민유 #김평 #최득검 #백광신 #조문발 #첨서추밀원사 #국자대사성 #최종준 #조준 #황극중 #안유부 #인득후 #이계장 #판예빈성사 #최홍윤 #마중기 #최탄 #유양재 #우부승선 #금의 #황보관 #유택 #김홍 #대사성 #조충 #강창서 #전경성 #동평장사 #최보순 #허수 #채정 #김신정 #박현규 #염후 #전중감 #임영령 #이득소 #김중룡 #한광연 #이종규 #박승유 #김량경 #양부 #우복야 #최부 #조균정 #판비서성사 #최정분 #손완 #위위경 #최종재 #임장경 #유승단 #오예 #판위위사 #이규보 #이돈 #유충기 #전경 #한림학사승지 #김인경 #김태서 #문진 #이백순 #김연성 #판예부사 #박정규 #박희 #이방무 #임경숙 #지순 #최린 #장천기 #송순 #정안 #최종균 #김창 #설신 #홍지경 #홍균 #위순 #박훤 #양저 #대복경 #민인균 #김균 #김효인 #김응문 #최자 #황보기 #유성재 #조수 #좌부승선 #윤극민 #윤정형 #최온 #판사재감사 #김지대 #곽왕부 #홍진 #장한문 #이장용 #유경 #위문경 #정지 #정겸 #유천우 #조득주 #최윤개 #박륜 #김주정 #곽여익 #민지 #김애 #윤승관 #원부 #허공 #김황 #김구 #이의 #정현좌 #장일 #주정 #한강 #승선 #박항 #최지보 #밀직부사 #설공검 #이익방 #찬성사 #법전판서 #곽여필 #조간 #백문절 #이백기 #서적점녹사 #지밀직사사 #이존비 #승지 #곽예 #최백륜 #판밀직사사 #판위위시사 #권단 #조선열 #지첨의부사 #좌승지 #최수황 #곽린 #이익배 #이부 #중찬 #안향 #윤선좌 #정가신 #김변 #최함일 #윤안비 #김순 #강훤 #전승 #정윤의 #이자세 #밀직사사 #권영 #좌부승지 #노승관 #오기 #삼사좌사 #지우공 #최응 #조광한 #김태현 #비서윤 #김우 #박리 #정해 #지신사 #송린 #장자빈 #허유전 #판도총랑 #안분 #권한공 #최성지 #안진 #이진 #고시관 #윤혁 #동고시관 #박인간 #연흥군 #박전지 #총부전서 #백원항 #홍의손 #이제현 #박효수 #최용갑 #권준 #박원 #최원우 #순흥부원군 #안문개 #우대언 #이담 #송천봉 #밀직제학 #한종유 #이군해 #주빈 #채홍철 #안규 #남궁민 #김영돈 #안축 #판전의시사 #김광재 #안원룡 #김진 #신예 #이자을 #박충좌 #이천 #하을지 #양천군 #허백 #한산군 #이곡 #김인관 #김해군 #홍언박 #이색 #안보 #안을기 #이인복 #김희조 #염흥방 #김득배 #추밀원직학사 #한방신 #정몽주 #우시중 #지도첨의 #유숙 #박실 #흥안부원군 #첨서밀직사사 #윤소종 #9재 #이첨 #흥안백 #유백유 #전록생 #김잠 #이무방 #김자수 #홍중선 #지밀직 #한수 #정총 #죽성군 #안극인 #권중화 #성석연 #서성군 #밀직사 #박형 #이문화 #순흥군 #안종원 #판후덕부사 #윤진 #유량 #문하평리 #우현보 #이인민 #김한로 #염국보 #우홍명 #한산부원군 #맹사성 #정도전 #권근 #이치 #판개성부사 #유원 #후덕부윤 #이종학 #김여지 #성석린 #평리 #이조 #판삼사사 #설장수 #이원굉 #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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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門下府事문종 때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 1명을 두고 품질은 종2품으로 정했다. 정했다 백관지에 지문하성사는 막연히 문종 때 정해진 것이라 하지만, 그의 설치시기는 내사문하성이 발족하는 성종 원년(982)이후로 짐작되며, 그 정원과 품질 등의 제도가 정비되는 것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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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유韓希愈韓希愈, 嘉州吏, 善騎射, 有膽略. 嘗與鄕人火獵, 希愈策馬, 出入火中如飛. 人相顧驚愕, 希愈笑曰, “大丈夫陷陣突敵, 死且不懼, 况此乎?” 初補隊正, 累遷大將軍, 從金方慶討珍島․耽羅, 皆有功. 日本之役, 方慶以希愈爲先鋒, 短兵相接, 希愈赤手奪敵刃, 手傷血流, 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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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許珙許珙, 字韞匵, 初名儀, 孔巖縣人, 父遂, 官至樞密副使. 珙, 幼聰敏奇偉. 高宗末登第, 承宣柳璥薦珙及崔寧․元公植, 並屬內侍, 爲政事點筆員, 時號政房三傑. 轉國學博士, 元宗初, 授閣門祇候, 累遷至戶部侍郞, 與修神․熙․康實錄. 十年, 拜右副承宣吏部侍郞知御史臺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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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번洪子藩洪子藩, 字雲之, 左僕射瓘之後, 父裔官至同知密直. 子藩敏達嗜學, 爲宰相柳璥所知, 璥嘗謂曰, “君年未二十, 已爲堂後, 盍應擧以濟世科之美?” 子藩, 遂應擧不中. 出爲南京留守判官, 尋改廣州通判, 去必見思. 又按忠淸․慶尙․全羅三道, 入爲戶部侍郞. 元宗時, 拜右副承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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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공검薛公儉薛公儉, 淳昌郡人, 父愼登第, 以吏幹稱, 官至樞密院副使. 愼母趙氏, 四乳而生八子, 三子登科, 封國大夫人. 公儉, 初調喬桐監務, 選補都兵馬錄事. 高宗末登第, 官累禮部郞中. 元宗朝, 拜軍器監. 從世子如元, 以功, 累遷右副承宣. 忠烈初, 進密直副使, 爲必闍赤, 歷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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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張鎰張鎰, 字弛之, 初名敏, 昌寧郡吏, 性溫恭正直, 善屬文, 長於吏才. 高宗朝登第, 還家居十五年, 補昇平判官, 以政最聞. 及罷任, 又歸舊隱, 若將終身, 按察使王諧, 薦爲直史館, 累遷殿中侍御史. 元宗初, 與侍郞金祗錫, 迭爲全羅․忠淸․慶尙三道按察, 人以爲, “威重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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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金坵金坵, 字次山, 初名百鎰, 扶寧縣人. 自幼, 善屬詩文, 每夏課, 儕輩無居右者, 皆以狀元期之. 高宗朝, 擢第二人及第. 知貢擧金仁鏡, 恨不置第一, 以己亦爲第二人, 語和范傳衣故事, 慰籍之. 坵作長啓以謝, 騈儷精切, 出人意表. 補定遠府司錄, 同縣人黃閣寶挾憾, 摘世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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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단權㫜權㫜, 字晦之, 樞密副使守平之孫. 嘗有遯世志, 父翰林學士韙强留之, 請於朝, 爲門下錄事, 傾家貲供其費, 㫜不得已就職. 宰相柳璥謂曰, “子有文學, 不宜爲吏.” 令赴擧, 果中第. 遷閤門祗候, 出爲禮․昇․孟․价四州副使. 自是, 揚歷中外, 皆以廉勤精明稱. 留守東京, 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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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소康允紹康允紹, 本新安公之家奴. 解蒙古語, 以姦黠得幸於元宗. 累使于元, 以功許通宦路, 累遷將軍. 林衍之誅金俊也, 首與其謀, 稱一等功臣, 加大將軍. 衍逼王遷于龍巖宮, 王問將軍李汾成曰, “允紹何如?” 對曰, “允紹已貳於王矣.” 及王復位, 朝于元, 衍以允紹爲己腹心, 使扈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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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選場대체로 과거 시험[選場]은 해마다 열기도 하고, 혹은 한 해를 건너뛰기도 하는 등 정해진 기간이 없으며, 선비를 뽑는 데에도 또한 정원이 없었다. 없었다 고려사회에서 과거시험이 처음 시행된 광종 9년(958)부터 공양왕 4년(1392)까지의 435년 동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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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門下府事문종 때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 1명을 두고 품질은 종2품으로 정했다. 정했다 백관지에 지문하성사는 막연히 문종 때 정해진 것이라 하지만, 그의 설치시기는 내사문하성이 발족하는 성종 원년(982)이후로 짐작되며, 그 정원과 품질 등의 제도가 정비되는 것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