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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 홍식이 옥천군수 권술을 파직시킬 것과 참급급제 등에 관해 아뢰다.
6474. 정언 홍식이 옥천군수 권술을 파직시킬 것과 참급급제 등에 관해 아뢰다.
정언 홍식(洪湜)이【대사간 박승종(朴承宗), 사간 송응순(宋應洵), 헌납 구의강(具義剛), 정언 유경종(柳慶宗)】와서 아뢰기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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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납 구의강 ․ 정언 홍식이 사간 송응순의 일로 사직하고자 하다.
헌납 구의강(具義剛), 정언 홍식(洪湜)이【대사간 박승종(朴承宗), 사간 송응순(宋應洵), 정언 유경종(柳慶宗)】아뢰기를,
“전일 옥당에서 진차(陳箚)하여 화의를 배척한 것은 실로 고금의 공론이었는데도, 사간 송응순이 완석(完席)에서 과격하다고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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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관이 왜와의 통호 허락을 취소할 것을 아뢰다.
예문관이【봉교 이정혐(李廷馦), 검열 윤탁(尹晫)·강주(姜籒)·유경종(柳慶宗)】상차하기를,
“우리나라는 이 적에게 반드시 갚아야 할 원한이 있고 통교해야 할 의리가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환히 아는데, 더구나 당당한 우리 성조가 도리어 이런 차마 못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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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관 대교 장만과 검열 유경종 등이 섭정의 부당함에 대해 아뢰다.
예문관 대교 장만(張晩)과 검열 유경종(柳慶宗) 등이 아뢰기를,
“삼가 살피건대 섭정에 관한 분부가 한번 내리자 대신·대간·시종으로부터 모든 신료까지 복합하며 호소한 지 지금 4일이 지났는데도 궁문이 굳게 닫히고 명령이 내리지 않으므로 대중의 심정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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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 김응남 ․ 지사 김수 등과 물가 ․ 역마 ․ 종이의 공상 등에 대해 의논하다.
영사 김응남(金應南), 지사 김수(金睟), 특진관 이증(李增), 대사헌 유영경(柳永慶), 대사간 이정형(李廷馨), 특진관 허진(許晉), 참찬관 이호민(李好閔), 참찬관 정기원(鄭期遠), 검토관 정혹(鄭豰), 기사관 조즙(趙濈)·윤의립(尹義立) 유경종(柳慶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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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찰사 이원익에게 적의 동태와 민심 등에 대해 아뢰게 하다.
오정(午正)에 도체찰사 이원익(李元翼)을 인견하였는데,
승지 이덕열(李德悅), 주서 조즙(趙濈), 검열 장만(張晩)·유경종(柳慶宗) 등이 입시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경은 밖에 나아가 있은 지가 여러 달이 되었으니, 필시 노고가 많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