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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풍주태수가 예조에서 서신을 보내오고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풍주태수(豊州太守) 원지직(源持直)이 예조에 서신을 보내어 말하기를,
“예라는 것은 공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의라는 것은 믿음의 징증인 것입니다. 우리는 귀국 조정에 대하여 비록 경과 신은 있으나 예의는 통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석성(石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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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지직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의 원지직(源持直)이 토물을 바치므로, 정포 46필과 큰 개 2마리, 호피(虎皮)․표피(豹皮) 각 2장, 채화석(彩花席) 20장을 답례로 하사하였다.
종정성(宗貞盛)이 억류당한 사람들의 송환을 청하면서 토산물을 바치므로, 정포 30필을 답례로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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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과 원지직이 토의를 바치다.
종정성이 우륙마다(又六亇多) 등 11명을 보내고, 원지직(源持直)이 영규(榮規) 등 8명을 보내어 토의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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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 ․ 종무직 등이 토의를 바치다.
종정성이 사랑차랑(四郞次郞) 등 12인을 보내고, 종무직(宗茂直)이 등린(登麟) 등 4인을 보내고, 원지직(源持直)이 종아미타불(宗阿彌陀佛) 등 9인을 보내어 토의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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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겸정 ․ 좌지원윤 ․ 원지직 ․ 원도진 ․ 종정성 등이 사람을 보내 토의를 바치다.
일본 석견주(石見州)의 주포겸정(周布兼貞)이 도산(道山) 등 6명을 보내오고, 좌지원윤(佐志源胤)이 여아규(汝阿圭) 등 6명을 보내오고, 원지직(源持直)이 소아미(所阿彌) 등 6명을 보내오고, 원도진(源道眞)이 성육(聖育) 등 3명을 보내오고, 종정성(宗貞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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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 주포겸정 등이 사람을 보내 토의를 바치다.
임금이 왕세자와 문무 군신을 거느리고 망궐례를 행하고, 근정전에 나아가 왕세자와 백관의 조하를 받았다. 여러 도에서는 하전(賀箋)을 올리고 방물을 바쳤다. …… 왜인 석견주(石見州) 주포겸정(周布兼貞)이 보낸 중 도산(道山)과 좌지원윤(佐志源胤)이 보낸 여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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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의 원지직 ․ 상송포의 중 원우 ․ 대마주의 종성직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의 원지직(源持直)·상송포(上松浦)의 중 원우(源祐)·대마주(對馬州)의 종성직(宗成職)이 각기 사자를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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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판예조사 강맹경 등이 왜호군 등구랑에게 구주의 토지 ․ 부락에 관하여 묻다.
겸판예조사(兼判禮曹事) 강맹경(姜孟卿)·참판(參判) 하위지(河緯地)·참의(參議) 홍윤성(洪允成) 등이 왜호군(倭護軍) 등구랑(藤九郞)을 접견하고 말하기를,
“우리들이 모두 본조에 새로 취임하여 구주(九州)의 토지의 대소 및 부락의 수효를 알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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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관서도 풍주태수 원지직 등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관서도(關西道) 풍주태수(豊州太守) 원지직(源持直)·진궁병부소보(眞弓兵部小輔) 원영(源永)·오도우구수(五島宇久守) 원승(源勝)·호자(呼子) 원고(源高)·대마주(對馬州) 종성직(宗成職)이 각각 사인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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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대마주호군 평성수 ․ 풍주태수 원지직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호군(對馬州護軍) 평성수(平盛秀)가 와서 토물을 바치고, 풍주태수(豊州太守) 원지직(源持直)도 또한 사인을 보내 와서 토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