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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에 정종명을 뽑고 무사도 뽑다.
문과에 급제한 정종명(鄭宗溟)·이자해(李自海)·최동립(崔東立) 및 의주 사람 홍적(洪適) 등 네 사람을 뽑았고 무사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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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 ․ 오억령 ․ 이곽 ․ 박종남 ․ 심희수 ․ 이호민 ․ 정종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심대(沈岱)를 승정원 우승지에, 오억령(吳億齡)을 승정원 동부승지에, 이곽(李⿰石國)을 이조참의에, 박종남(朴宗男)을 병조참의에, 심희수(沈喜壽)를 병조참지에, 이호민(李好閔)을 이조정랑에, 정종명을 예조좌랑에, 이상신(李尙信)을 병조좌랑에 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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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이 죽은 사 유격에게 치부하는 일을 아뢰다.
예조참판이 이충원(李忠元)이 아뢰었다.
“사유격의 염빈제구 및 특별히 치부하는 단자를 열록하여 동참장(佟參將)에게 보냈더니 ‘감히 함부로 받지 못하겠으니 양총병에게 고하여 처분하라.’ 하였습니다. 신이 좌랑 정종명(鄭宗溟)을 시켜 다시 동참장에게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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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이 노모를 만나고 돌아오자 영남의 정세를 묻고 여러 가지 정사를 논의하다.
…… 상이 이르기를,
“지나 온 일로의 방어 등의 일과 민간의 제반사는 보기에 어떠하던가?”
하니, 성룡(成龍)이 아뢰기를,
“신이 도체찰사 이원익(李元翼)을 만나 보았습니다.”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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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가 왜통사 박대근 등에 대한 상가를 개정하는 일을 연계하다.
사헌부가 왜통사 박대근(朴大根) 등에 대한 상가를 개정하는 일을 연계하고, 또 정종명(鄭宗溟)의 상소를 봉입한 담당 승지를 파직하고 동참한 승지를 추고할 일로 아뢰니, 답하기를,
“윤허하지 않는다. 승지에 대한 일은 자식이 아비의 원통함을 하소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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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원에서 왜통사 박대근의 일 ․ 상소 봉입한 승지의 파직 등을 연계하다.
〈사간원이 충청수사 이간(李侃)을 파직시키고, 태실을 개봉할 때의 도차사원 안희(安熹) 등에게 상가한 일을 개정하도록 청하고, 정종명(鄭宗溟)의 상소를 봉입한 담당 승지를 파직하고 동참한 승지를 아울러 추고하도록 하는 일을 연계하니, 이간은 체차하고, 상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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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가 왜통사 박대근에게 상가한 것을 개정하는 일을 연계하다.
〈사헌부가 왜통사 박대근(朴大根) 등에게 상가한 것을 개정하는 일과 정종명(鄭宗溟)의 상소를 봉입한 담당 승지를 파직하고 동참한 승지를 아울러 추고하도록 하는 일을 연계하니, 윤허하지 않는다는 뜻을 이미 유시하였으므로 논의를 그치는 것이 가하다고 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