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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달한文達漢
문달한(文達漢) 문달한(?~1392) 본관은 남평(南平)(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이고 증조는 문윤실(文允實)이고 조부는 문구(文球)이다. 부친은 문경(文璟)으로 공민왕 때 대부경(大府卿)을 역임하였다.박용운, 『고려사회와 문벌귀족가문』, 경인문화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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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훤朴喧
박훤(朴暄)은 처음 이름이 박문수(朴文秀)로 공주(公州)(지금의 충청남도 공주시) 사람이었다. 과거에 급제하여 급제하여 박훤이 과거에 급제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종대였던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그는 고종 33년 4월에 국자좨주(國子祭酒)로서 동지공거(同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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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曹敏修
조민수는 창녕현(昌寧縣)(지금의 경남 창녕군) 사람이다. 공민왕 때 순주(順州)(지금의 평남 순천시)수령으로 나갔다가 장수들과 함께 홍건적의 침구를 격퇴해 이등공신이 되었다. 거듭 승진해 전리판서(典理判書)가 되었다가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에 올라 충근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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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顯宗 후비
顯宗元貞王后金氏, 成宗之女. 顯宗卽位, 納爲后, 稱玄德王后. 元年, 王避契丹兵, 南幸, 后從行. 九年四月薨, 謚元貞, 葬和陵. 十八年, 加懿惠.
元和王后崔氏, 亦成宗之女, 生孝靜 靜 『고려사』 권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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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채문智蔡文
智蔡文, 鳳州人, 顯宗元年, 補中郞將. 王聞契丹兵至, 遣蔡文, 將兵鎭和州, 以備東北. 及康兆敗, 兆及李鉉雲․盧顗等, 皆被執, 命蔡文移兵援西京. 蔡文卽與軍容使侍御史崔昌進, 次剛德鎭, 顗爲契丹鄕導, 與契丹人劉經, 賚檄至西京諭降. 副留守元宗奭, 與僚佐崔緯․咸質․楊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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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부金殷傅
金殷傅, 水州安山縣人, 性勤儉. 成宗朝, 授甄官丞, 穆宗時, 累遷御廚使, 顯宗初, 爲公州節度使. 王避契丹南下, 次公州, 殷傅備禮郊迎曰, “豈意聖上, 跋涉山川, 凌冒霜雪, 至於此極?” 獻衣帶土物. 王遂更衣, 以土物分賜扈從官. 王至巴山驛, 吏皆遁, 御廚闕膳, 殷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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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沈諹
沈諹, 史失世系. 忠烈初, 爲公州副使, 有長城縣女言, “錦城大王降我云, 爾不爲錦城神堂巫, 必殺爾父母. 我懼而從之.” 女又與縣人孔允丘通, 作神語曰, “我將往上國, 必伴孔允丘行.” 羅州官給傳馬. 一日郵吏急報都兵馬使曰, “錦城大王來矣.” 使驚怪. 有羅人仕于朝者, 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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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柳淑
柳淑, 字純夫, 瑞州人. 忠惠後元年登第, 調安東司錄. 恭愍以王弟, 入侍元朝, 淑從之, 居四年. 忠穆卽位, 恭愍僚佐多不守節, 淑獨不變. 選補春秋脩撰, 轉三司都事, 棄官如元. 忠穆薨, 耆老百官上書中書省, 請立恭愍. 命將下, 淑聞母病, 卽日請歸. 或止之, 淑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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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오李存吾
李存吾, 字順卿, 慶州人. 姿相端潔, 簡重寡言. 早孤力學, 忼慨有志節. 年十餘, 肄十二徒, 賦江漲詩云, “大野皆爲沒, 高山獨不降.” 識者異之. 恭愍九年登第, 調水原書記, 選補史翰. 與鄭夢周․朴尙衷․李崇仁․鄭道傳․金九容․金齊顔, 相友善, 講論無虛日, 大爲人稱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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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鄭世雲
鄭世雲, 光州長澤縣人. 從恭愍, 入元宿衛, 累官大護軍. 王卽位, 錄其功爲一等, 與金鏞, 有寵於王. 楊廣道按廉 廉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광(廣)’자로 되어 있으나 ‘렴(廉)’자로 바로잡는다.金南得, 笞辱忽赤中郞將鄭谷, 谷同僚權石和等訴於王. 世雲․鏞與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