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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대내 좌경비 ․ 다다량교홍 등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의 방주(防州)·장주(長州)·풍주(蘴州)·축주(筑州)의 4주(四州) 태수(太守) 대내(大內) 좌경비(佐京比)·다다량교홍(多多良敎弘)이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왜의 향화(向化)한 첨지중추원사 평무속(平茂續)이 내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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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변사가 해주를 유영으로 삼을 것 등 황해도 각지의 특성을 아뢰다.
비변사가 아뢰기를,
“해주(海州)가 옛날 병영이었다는 말을 신들이 듣기는 하였으나 상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황주(黃州)도 병영으로 칭하여져서 지금도 유방하는 군사가 번을 나누어 출입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진무라는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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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풍주에 침구하다.
왜(倭)가 풍주(豊州)에 침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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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풍주 서촌에 침구하다.
왜가 풍주(豊州) 서촌(西村)에 침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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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를 잡다가 표류해 온 중국배를 후하게 위로하고 돌려보내다.
중국 배[唐船] 4척이 표류하여 연변 고을에 이르렀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위로해 보냈다. 명나라 진남위후소(鎭南衛後所) 백호(百戶) 유귀(柳貴) 등 3인과 기군(旗軍) 117명이 바람에 표류하여 전라도 옥구(沃溝)에 이르렀는데, 스스로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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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 최영(崔瑩)은 풍채가 헌걸차고 체력이 남보다 뛰어 났다. 처음에 양광도도순문사(楊廣道都巡問使)의 휘하에 있으면서 누차 왜적을 사로잡아 용맹을 떨쳤으므로 달적(達赤)으로 채용되었다. …… 공민왕 6년에 외직으로 나가서 서해(西海), 평양(平壤),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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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에서 왜를 잡았다고 허위보고를 한 최인철을 탄핵하다.
…… 사헌부에서 최인철(崔仁哲)을 탄핵하기를,
“최인철은 근본이 천한 자인데 부당하게 벼슬자리를 받았으며 명령을 받아 사신으로 나갔다가 제멋대로 돌아왔으며 왜적을 잡았다고 허위 보고를 하여 국가를 기만하였으며 상을 외람하게 받았으니 법에 의하여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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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 2백여 척이 제주 및 영강 ․ 장연 ․ 풍주 등 현을 침범하다.
왜적 2백여 척이 제주를 침범하고, 또 영강(永康)·장연(長淵)·풍주(豊州)·안악(安岳)·함종(咸從)·삼화(三和)·강서(江西) 등 현을 침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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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풍주를 침범하다.
왜적이 풍주(豊州)를 침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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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풍주를 침략하다.
왜적이 풍주를 불사르고 노략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