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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윤 ․ 이희득 ․ 이관 ․ 이해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한명윤(韓明胤)을 통정대부 영동현감(永同縣監)에,【유생으로서 의리를 떨쳐 왜적을 토벌했다.】이희득(李希得)을 형조참판에, 이관(李瓘)을 예조참의에, 이해수(李海壽)를 공조참의에 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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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변사가 백성을 안집시키고 적과 싸운 한명윤 ․ 김종려 ․ 남경성 등의 상을 청하다.
비변사가 아뢰기를,
“충청감사 윤선각(尹先覺)의 장계를 보건대, 영동현감(永同縣監) 한명윤(韓明胤)은 본 고을을 굳게 지키면서 백성들을 안집(安集)시켰고 전후 수급을 벤 것이 매우 많았으므로 논자들이 그 공을 더없이 칭찬하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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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복 ․ 홍성민 ․ 유영길 ․ 이해수 ․ 홍계남 ․ 한명윤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이항복(李恒福)을 홍문관제학에, 홍성민(洪聖民)과 유영길(柳永吉)을 승문원제조에, 이해수(李海壽)를 승문원부제조에 제수하였고, 홍계남(洪季男)을 통정대부로, 한명윤(韓明胤)을 통정대부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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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윤 ․ 정문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한명윤(韓明胤)을 상주목사(尙州牧使)에, 정문부(鄭文孚)를 영흥부사(永興府使)에 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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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략에게 이자한 각 진에서의 승첩과 노획을 보고하다.
각 진에서의 승첩과 노획 보고를 경략에게 대략 다음과 같이 이자하였다.
“중화군수(中和郡守) 이공달(李恭達)은 정예하고 용감한 장병을 거느리고 본군의 구현에 복병을 배치, 밤에 적을 공격하여 왜적 수급 107과를 참회하였고, 황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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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 김응남 등과 관찰사의 임명 ․ 군공의 허위 문제 등을 논의하다.
상이 별전에 나아가 ≪주역≫을 강하였다.【영사 김응남(金應南), 행대사헌 홍진(洪進), 동지사 이항복(李恒福), 특진관 이제민(李齊閔), 참찬관 김우옹(金宇顒), 특진관 윤선각(尹先覺), 참찬관 정숙하(鄭淑夏), 정언 정형욱(鄭馨郁), 검토관 정경세(鄭經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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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변사가 한명윤을 포상할 것과 과거 시험에 대해 아뢰다.
비변사가 아뢰기를,
“윤두수(尹斗壽)의 장계를 보건대, 한명윤(韓明胤)이 죽음을 무릅쓰고 적을 토벌하여 그 공로가 특이하고 고을살이 할 적에도 청렴하고 근신하여 영동 백성들은 말할 때마다 눈물까지 흘린다 하니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