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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들이 왜와의 무역량을 변경하지 말 것을 아뢰다.
심연원(沈連源)·윤개(尹漑)·임권(任權)·윤사익(尹思翼)·안현(安玹)·박수량(朴守良)·조사수(趙士秀)·신영(申瑛)·이광식(李光軾)·정유길(鄭惟吉)·정언각(鄭彦慤)·심통원(沈通源)·심광언(沈光彦)·정유(鄭裕) 등이 의논해 아뢰기를,
“왜물을 무역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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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에서 도적질한 왜인의 처벌에 관해 의논하다.
황해도에서 도적질한 왜인을 의금부에서 추국하였는데, 승지 유강(兪絳)이 위관【좌의정 상진(尙震)이다.】의 뜻으로 아뢰기를,
“지금 왜인이 공초한 것이 황해도에 있을 때 공초한 것과 대동소이합니다. 지난해의 왜인은 우리나라에서 소란을 피웠기 때문에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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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들이 절영도에서 풀베는 사람을 살해한 것을 조사하도록 청하다..
영의정 윤은보(尹殷輔), 좌의정 홍언필(洪彦弼), 좌찬성 소세양(蘇世讓), 우찬성 윤임(尹任), 병조판서 양연(梁淵), 지중추부사 황침(黃琛), 한성부 판윤 이기(李芑), 병조참판 정옥형(丁玉亨), 함경북도 절도사 조윤무(曺允武), 병조참의 윤사익(尹思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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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가 대마도 태수 평조신 종성장의 서계를 아뢰다.
예조가 아뢰었다.
“대마도 왜인에게 향연을 베풀 때 작은 통을 가져다 바쳤는데 가고 난 다음 열어보니, 서계 아래에 또 도서(圖書) 3장이 있었습니다. 그 뜻을 알지 못하여 통사로 하여금 관소(館所)에 물어보게 하니, 이것은 강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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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에서 왜인이 밤에 함부로 다니는 것을 엄금할 것을 청하다.
조강에 나아갔다. …… 지사 김안국(金安國)이 아뢰기를, …… 특진관 윤사익(尹思翼)이 아뢰기를, ……
“…… 신은 들으니, 경상도의 왜인 변란에 참가한 죄왜(罪倭)를 대마도주가 잡아서 보내왔는데 죄왜들이 저희들끼리 서로 때려죽인다 하니 일이 매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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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와 예조에 은 5천냥을 더 사도록 전교하다.
윤은보가 의논드리기를,
“신이 반복하여 생각해 보아도 전에는 국왕의 상물을 모두 무역하지 않고 다 싣고 돌아가게 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제 만약 지난번 의논에 구애되어 서계만 써서 답한다면 국왕의 기대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교린하는 의리 역시 훼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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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윤은보 등을 불러 왜노 사절 등의 일을 의논하게 하다.
영의정 윤은보(尹殷輔), 우의정 윤인경(尹仁鏡), 좌찬성 이기(李芑), 좌참찬 권벌(權橃), 우참찬 정순붕(鄭順朋), 비변사당상 윤임(尹任)·조윤손(曹閏孫)·윤희평(尹熙平), 이조판서 신광한(申光漢), 참판 신거관(愼居寬), 참의 김명윤(金明胤), 병조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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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은 국왕의 사신 이외는 일체 거절토록하고 가덕도에 진을 쌓도록하다.
윤은보 등이 회계하기를, ……
윤은보·윤인경·이기·권벌·조윤손·유인숙·정순붕·황헌·임권·장언량·최보한이 의논드리기를,
“국가에서 왜인(倭人)들 대우를 지나치게 후하게 하고 예에 맞게 절제하지 않으므로 점점 오만 방자한 마음이 생겨 한없이 구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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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경 등이 중국인을 참획한 일의 치죄와 일본과의 강화에 대해 아뢰다.
영의정 윤인경, 좌의정 유관, 좌찬성 이언적, 우찬성 권벌, 좌참찬 정옥형, 이조판서 유인숙, 호조판서 임백령, 예조판서 윤개, 한성판윤 윤사익, 이조참판 신거관, 병조참판 신영, 형조참판 이준경, 대사헌 민제인, 좌윤 송인수, 예조참의 김익수, 병조참의 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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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에서 홍언필 등과 대마도와의 화친을 논의하다.
영중추부사 홍언필(洪彦弼), 영의정 윤인경(尹仁鏡), 좌의정 이기(李芑), 우의정 정순붕(鄭順朋), 예조판서 신광한(申光漢), 지중추부사 민제인(閔齊仁), 좌참찬 심연원(沈連源), 병조판서 상진(尙震), 우참찬 임권(任權), 공조판서 윤사익(尹思翼), 형조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