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국 대마주에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對馬州) 풍당이군태수(豐唐二郡太守) 종성준(宗盛俊)과 인위군(仁位郡)의 종사랑직가(宗四郞職家)가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
일본국 대마주 풍당이군태수 종성준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對馬州) 풍당이군태수(豐唐二郡太守) 종성준(宗盛俊)이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의를 바쳤다.
-
일본군 주방주 ․ 대마주 등지에서 토물을 바치고, 왜호군 시난쇄모가 내조하다.
일본국(日本國) 주방주(周防州) 산구(山口)에 거주하는 대내진량교지(大內進亮敎之),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 월중수(越中守) 종성준(宗盛俊)․종언칠정수(宗彦七貞秀)가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치고, 왜호군 시난쇄모(時難洒毛)가 내조하였다.
-
일본국 비전주 ․ 대마주 등지에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日本國) 비전주(肥前州) 평우진(平寓鎭) 탄정소필홍(彈正少弼弘), 오도명주(五島鳴主) 원번(源繁), 하송포(下松浦) 오도우구수(五島宇久守) 원승(源勝),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 입석장인위(入石藏人尉) 국행(國幸), 능등수(能登守) 종성…
-
예조에서 대마주 수호대관 종성준의 사신을 접대하여 줄 것을 청하다.
예조에서 경상도관찰사의 관문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종성준(宗盛俊)이 일찍이 통신하지 않다가 지난 무자년 8월에 비로소 본조에 사람을 심부름 시켰는데, 그 때에 그 서계에서는 ‘도주 종정국(宗貞國)의 형’ 이라 일컬었으며, 또 대마…
-
대마주선위관 사역원첨정 전양민이 하직하다.
대마주선위관(對馬州宣慰官) 사역원첨정(司譯院僉正) 전양민(田養民)이 하직하였다. 그가 가지고 가는 글에 이르기를,
“예조참의 김영유(金永濡)는 글을 대마주태수 종공족하(宗公足下)에게 드립니다. 귀도는 우리나라와 대단히 가깝고 통호한 지 이미 오래되어 한…
-
종정국의 특송 가와로 ․ 이신도로 등이 하직하다.
종정국(宗貞國)의 특송(特送) 가와로(可臥老)·이신도로(而信都老) 등이 하직하였다. 예조의 답서에 이르기를,
“옛적부터 두 나라의 교제가 처음에는 비록 정호가 심히 돈독하였으나 마침내는 혹 변함이 있었던 것은, 반드시 간사한 사람이 그 사이를 교란시켰기…
-
대마도 선위사 김자정이 가지고 가는 예조의 서계.
김자정(金自貞)이 가지고 가는 예조의 서계에 이르기를,
“바닷길이 멀고 막혀서 만나볼 기약이 없었는데, 때마침 혜서를 받으니 부족하나마 그대로 은근히 기다리는 회포를 위로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갑오년에 귀도 사람이 틈을 엿보아 우리 변방에서 도둑…
-
대마도선위사 김자정이 가지고 가는 사목.
김자정(金自貞)이 가지고 가는 사목은 이러하였다.
“1. 도주를 보면 이와 같이 말한다. ‘귀도는 선대 이래로 우리나라를 수호 방위하여 바치는 정성이 매우 지극했는데, 지금 족하도 선대의 뜻을 계승하여 무릇 우리나라에 관계된 일은 마음을 다하여 이를 하…
-
대마도선위사 김자정이 견문 내용을 치계하다.
대마도선위사(對馬島宣慰使) 김자정(金自貞)이 보고 들은 사건을 치계한 것은 이러하였다.
“5월 초2일 평명(平明)에 신이 왜중추(倭中樞) 평무속(平茂續) · 첨지(僉知) 피고여문(皮古汝文) · 호군(護軍) 원무기(源茂崎) · 특송(特送) 조국차(助國次)…